Please sign in



  에릭 로만 글, 그림 / 뜨인돌 어린이


움직였다 하면 말썽이 생기는 토끼와 그런 토끼의 옆을 항상 지켜주는 생쥐 친구가 있습니다.

어떤 일이든지 토끼는 자신이 해결하려고 하고 빠르게 빠르게 움직입니다. 

움직이면 말썽이 발생하는것을 알지만 생쥐는 말리거나 화를 내지 않습니다.

어느날 생쥐의 비행기를 날려서 높은 나무가지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토끼는 하마, 코뿔소, 코끼리등 친구들을 모아서 비행기를 찾으려하는데...

생쥐에게 잘 돌려줄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칼데콧 메달을 수상한 작품으로 에릭 로만의 판화 기법을 이용한 그림으로도 유명합니다.

글밥이 많지않고 짙은 검적의 사각틀안에 깔끔한 그림으로 사건을 이야기 해나갑니다.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이끌어갈 수 있어 어린아이들이 보기에도 좋답니다.